정영균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사진>가 10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26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신임 정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계의 현실을 적절히 수용해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능동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1986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백병원에서 인턴, 전공의 과정을 거쳐 2001년부터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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