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대구가톨릭대병원 혈관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투석접근학회 2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혈액 투석을 위해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동정맥루' 수술 시 상박총 차단 마취방법이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로 인정을 받았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만성 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연구와 수술을 발전시키고 환자 쾌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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