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연지안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7일~8일까지 춘천 라데나 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시도지부장 정책워크숍(제4차 지부장회의ㆍ사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도지부장 정책워크숍에는 대한약사회 임원 일부(회장단, 수석정책기획단장, 총무이사, 상근이사)와 전국 16개 시도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 약국 금융비용 법제화, 의약품 약국외 판매 움직임에 대한 대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판매 근절과 약국 자율정화, 약학대학 신설 대책,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 2011년 수가계약 등의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설명이 있었다.

또 각 주제별로 대한약사회 임원과 지부장간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이번 정책워크숍은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대응방향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이고 사안마다 일선 지부장들의 생생한 현장 감각을 반영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한약사회의 조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었고 강화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약사정책 구현과 회원권익 향상에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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