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울 기자] 부광약품은 여드름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바르는 여드름치료제(일반약) '클리톡외용액 2%'<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리톡은 주성분이 살리실산 2%로 각질 제거, 여드름균 억제, 염증 완화의 3중 작용을 통해 각질을 없애고 모공에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 증식을 막아줘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는 것.

특히 여드름의 초기 병변인 면포에 효과적이어서 염증성 여드름으로의 악화가 방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피부미용에 관심이 높아져 여드름에 민감하지만, 막상 약국에 클리톡과 같은 여드름치료제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때가 많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리톡은 1일 2회 아침ㆍ저녁으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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