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 지하 1층 중보홀에서 열린 보령메디앙스 38주년 기념식에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가운데>, 김은선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오른쪽 두 번째>, 박세권 보령메디앙스 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보령메디앙스 임원들과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보령메디앙스가 28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이같이 다짐했다.

이 회사 김은정 부회장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다는 철저한 사명감과 올곧은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유아동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커왔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또한 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이 회사가 국내 유아동업계 대표 기업으로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1979년 창립 이후 비앤비, 닥터아토, 쇼콜라, 뮤아 등 제품을 선보이며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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