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진표ㆍ성균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중학생을 위한 인성교육프로그램 '우.아.인 : 우주에서 온 아이들의 인성 프로젝트'<사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아.인'은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자기관리), 타인을 배려하며(사회성), 책임감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시민의식)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과 수업 및 자유학기제 활동 모두에 활용 가능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효과성 평가 연구도 병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소는 지난해엔 초등인성교육프로그램 '나,너,우리'를 개발, 교육부의 인증을 받고 전국 학생 29만명에게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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