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19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생명나눔 실천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절기는 계절적으로 헌혈자 감소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여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회사 측은 임직원들의 헌혈 독려를 위해 헌혈증과 함께 사내 브런치 카페 오딘 이용권(1만원)도 제공했다.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15만개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받은 가그린 라임을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헌혈은 생명사랑과 희생,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생명나눔 활동"이라며 "이번 헌혈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