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유산균 음료인 '그녀는프로다'를 리뉴얼<사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바뀐 '그녀는프로다'의 패키지는 제품 후면에 '[ ]는 프로다'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어 괄호 안의 빈칸에 원하는 단어를 써넣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순히 마시면서 즐기는 것뿐 아니라 재미 요소도 가미, 가족과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이 음료를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이 회사는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그녀는프로다 네이밍 백일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 회사의 음료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인 '일동드링크'에 접속, '좋아요'를 누르고 패키지의 '[ ]는 프로다' 빈칸에 참신하고 의미있는 단어가 들어간 인증 사진을 부연 설명과 함께 해당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8월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총 486명을 선정, 아이패드프로 및 고프로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회사 마케팅 담당자인 고명훈 CM(카테고리 매니저)은 "'그녀는프로다'의 상큼한 매력처럼 감각적인 네이밍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좀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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