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는 영ㆍ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가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19~21일 중국 상하이 '유ㆍ아동 용품박람회(CBME)'에 참가<사진>, 성분 인증서와 시험 성적서 등 임상과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닥터아토의 민감성 및 건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알렸다고 설명했다.

보령메디앙스는 비앤비, 유피스 브랜드에 이어 중국에 세 번째로 닥터아토를 소개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닥터아토가 '임상과학을 바탕으로 한 안전한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라는 점을 내세워 현지 마케팅을 전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CBME에 참가하고 있다.

이 회사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박람회에서 닥터아토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보령메디앙스의 글로벌화에 힘을 싣고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