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18일 종합감기약(일반의약품) '판피린큐'<사진>의 새 라디오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충성 고객에게 판피린을 다시 한 번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1등 감기약은 판피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

라디오 광고를 통해 '초기 감기엔 판피린', '2012년부터 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대한민국 1등 감기약 판피린'을 강조하고 판피린 하면 떠오르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와 발매 초기 광고에 사용된 장유진 성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인 IMS 데이터에 따르면 일반약 감기약 시장에서 판피린큐는 2012~2016년까지 매년 200억 이상 매출을 올리며 1등을 기록했다.

판피린큐는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량은 20ml(1병)로 용량이 적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액제로 돼있어 약효 발현이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 1병의 크기는 한 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성이 좋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피린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면서 감기약 하면 떠올리는 대표 감기약으로 자리잡았다"며 "일교차가 큰 요즘같은 환절기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적절한 운동 등의 건강관리와 함께 감기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대한민국 1등 감기약 판피린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판피린은 1956년 일반약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가 시작됐다. 1961년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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