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김지원<사진> 인하의대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18차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기초의학 심포지엄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신경재생의 정합성 향상을 위한 혈소판 풍부혈장 탑재 생합성고분자 신경도관 개발’이라는 연구에서 기존 고식적 자가신경이식술 및 신경도관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앞으로 진료와 연구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일 학술상은 갑상선 및 두경부외과 부문에서 신진 연구자의 연구 기회 확대와 차세대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정된 상이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