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이현주<사진>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30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남양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현주 교수는 논문에서 '영유와 뇌영상에서 보이는 뇌백질 이상과 향후 신경운동발달과 연관성'연구로 뇌 영상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이용해 소아 발달지연 환아의 예후를 조기 예측할 수 있음을 증명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교수는 "뇌영상 분석과 인지기능을 융합해 뇌 미세조직 변화연구와 뇌지도를 구축하는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학술상은 최근 2년간동안 발표된 논문중 학술적 가치가 가장 높은 논문의 제1저자나 책임저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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