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 김은지 기자] 안영근<사진>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안 교수는 임상 및 기초과학 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세포재생연구센터를 이끌고 심혈관질환 치료 약물ㆍ천연물ㆍ유전자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의 기능재생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외 800편에 달하는 학술지와 특허 15건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안 교수는 2014년 한국과학기술 한림원의 정회원 선출에 이어 지난해 보건의료기술 우수연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둔 의학자를 회원으로 하는 국내 의료계의 최고 석학 단체로 회원수는 4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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