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오른쪽〉과 민경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오른쪽〉과 민경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소비자뉴스=방석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과 환자 영양식 ‘이로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관내 독거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환자 영양식 이로밀 50명분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1년간 제공한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공받은 이로밀은 생활 관리사가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영양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로밀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나 고령자들의 영양관리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환자 영양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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