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13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서 일본 닛토약품공업주식회사(대표 기타오 테츠로)와 나또밸런스(영문명 Natto Balance)의 국내 독점 도입계약<사진>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또밸런스는 국내에서도 장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나또에서 배양한 유산균과 비타민C를 비롯한 5종의 비타민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신개념의 유산균 제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위산에 강한 장 용정으로 되어 있어 높은 함량의 나또균과 비타민이 장까지 도달해 대장균을 비롯한 유해균의 생장을 억제하고 장내 환경개선을 촉진한다는 것.

나또에서 배양한 유산균과 더불어 비타민 B1, B2, B5, B6, C의 5종의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8세 이상의 소아에서 성인까지 생육과 영양 공급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영양 보조역할도 기대되는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한 신개념의 유산균 제제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금번 계약 체결 이후로 국내 허가 절차를 거쳐 2011년 초에 시장에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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