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의약팀] 조영제 전문기업 게르베코리아(사장 매튜 엘리)는 오는 20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도타렘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영상의학회 66차 학술회의(10월 18일~20일) 기간 중에 개최되는 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복부질환의 MRI 진단을 위한 최적의 조영제 사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영상의학 분야 전문의 해외 연자 2명이 관련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제발표에는 최근 미국 FDA에서 안전성 경고 조치를 받은 가돌리늄(Gadolinium)함유 조영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최근 미 FDA와 한국 식약청은 가돌리늄 함유 조영제가 중증 신장질환 환자에게서 신원성전신섬유증(NSF)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밝히고 사용 금지를 권고 했으나, 게르베 코리아의 MRI 조영제 도타렘의 경우 이러한 위험에서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게르베코리아 매튜엘리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영상의학과 조영제에 대한 해외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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