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방석현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10일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쇼콰이어(Show Choir : 노래ㆍ안무ㆍ랩 등의 복합무대)그룹 '하모나이즈' 초청 '12회 가산콘서트'<사진>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 본사와 평택 공장을 오가며 12차례 진행된 이 콘서트는 회사 임직원들에게 문화활동을 통한 재충전 기회 제공을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하모나이즈가 뮤지컬 그리스 OST 중 ‘We go together’ 등 다양한 곡을 선사하며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였다.

이들은 2016년 세계합창올림픽이라 불리는 9회 월드 콰이어 게임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사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사진공모전, 사내외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목표로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도 임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한 행사들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