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사진> 경희대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이 13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에서 열린 59차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임 신임 회장은 39명의 지역ㆍ직능별 위원 투표를 거쳐 민응기 차병원 원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임 회장은 "앞으로 현안 해결과 강한 병원협회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며 "저수가와 의료질평가지원금 등의 장벽 앞에 단합해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 보건복지부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위 전문위원, 대한의사협회 고문, 서울시병원회 감사, 서울시의사회 고문, 한국의사 100년 기념재단 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고문,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