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영<사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19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

노 교수는 '강박장애의 행동 감시 뇌활동 신호의 조절효과' 연구 등 2015년부터 20여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노 교수는 대한불안의학회, 대한중독정신의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등의 이사와 함께 춘천스마일센터 센터장을 맡아 범죄피해자의 심리 치료와 후유증 회복을 돕는 데도 힘쓰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GSK 학술상은 우울증ㆍ불안장애 연구에 성과를 보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근 3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평가, 연구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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