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사진> 건국대병원 행정처장이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병원협회가 수여하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최 행정처장은 건국대병원에서 31년 간 근무하면서 행정전문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병원시스템과 문화를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최 처장은 "병원엔 직접 의료행위를 하지는 않지만 수 많은 직군의 병원인들이 있다"며 "불철주야 근무 중인 직원들과 전국의 모든 병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종근당 후원으로 의료계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CEO 부문엔 전ㆍ현직 병원 CEO 1명, 병원인 부문은 전 직종에서 병원인 5명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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