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의 정기 공연<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에선 ‘붉은 노을’  ‘베사메무쵸’ 및 가곡, 가요, 영화 OST 메들리 등 총 9곡이 합창됐다.

타악기, 재즈댄스 등이 어우러지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합창단은 오는 17일 안산공장에서 팝페라 가수와의 합동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합창단은 2013년 창단돼 올해로 5회째 공연을 맞았다.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취지로 만들어졌다.

단장인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일과 삶의 여유가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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