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14일~6월10일까지 개최되는 ‘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사진> 행사에 참가할 중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환경운동연구소인 ‘생태지평’이 주관하고 있다.

자라나는 중학생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전국의 중학생이면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신청서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되며 다음달 20일 행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7월23일~27일 4박5일간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인 경북 상주에서  농경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이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이나 운영사무국(02-2058-0577~057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