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14일 한국엘러간(대표 김은영)과 알러지성 결막염치료제 ‘라스타카프트 점안액 0.25%'(성분명 : 알카프타딘ㆍ사진)의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라스타카프트의 병ㆍ의원 공동 프로모션과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이 제품은 알러지성 결막염의 가려움 예방에 1차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투여 시 16시간 동안 눈 가려움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사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안과 부문에 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엔 인공누액 '리프레쉬플러스' 유통 및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포트폴리오에 라스타카프트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안과에 강한 양사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제품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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