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 베트남, 필리핀 의사들이 나보타 심포지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대웅제약 제공]
​지난 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 베트남, 필리핀 의사들이 나보타 심포지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대웅제약 제공]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고순도로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가 장점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5~6일 이틀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1회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 아시아'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나보타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나보타의 대만 파트너사인 OEP(Orient Euro Pharma)와 공동 부스 전시를 진행하며 필리핀의 아시안 스템셀 인스티튜트 원장인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Dr. Cristina PUYAT)을 좌장으로 한 심포지엄을 열어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심포지엄에선 연세봄빛피부과 조수현 원장과 최윤진 원장이 나보타의 특장점 및 최신 임상(3상) 결과들을 소개했다.

조수현 원장은 "나보타는 보툴리눔 톡신 A형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가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900KDa 성분의 순도가 98%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빠른 효과 발현 시간과 긴 효과 지속 시간이 장점"이라며 "미간주름과 관련해 국내 임상 3상 결과와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된 2000례 이상 대규모 3상 결과에서 모두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에서 조수현 원장이 참가한 각국 의사들에게 나보타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대웅제약 제공]
지난 5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에서 조수현 원장이 참가한 각국 의사들에게 나보타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대웅제약 제공]

이 회사는 학회 행사와 별도로 아시아 발매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계교육프로그램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BOTA Aesthetic Forum in Taipei)’을 개최, 국가별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을 공유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아시아 시장에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검증된 임상 결과를 발표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으로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근거중심 마케팅을 진행해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나보타 출시 직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하며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유럽, 중남미, 러시아, 중동, 브라질 등 전 세계 약 80여개국에 판매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에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AMWC 아시아는 이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의 학술 행사로, 60여개 기업과 1500여명의 미용성형 의사 및 관련 업계 종사자가 참석해 미용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과 미용성형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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