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14일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내에 신약 개발의 산실 역할을 할 ‘제제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앞으로 연구ㆍ개발(R&D) 부문의 투자를 강화해 이 연구소의 제제기술을 이용해 당뇨,고지혈,고혈압치료제 등의 순환기 약물을 비롯해 개량신약,제네릭 제품을 개발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회사는 연구소의 제제연구 특화를 위해 기존 백암 중앙연구소 내에서 제제연구실과 분석연구실을 개편해 지난달 인력과 설비 등을 이전했다.

이 회사 한승수 회장은 “남들보다 앞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경쟁력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회사 비전을 달성하는 초석“이라며 ”여러분 모두가 회사 발전의 주역인 만큼 회사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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