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의 계열사 제일에이치앤비(대표 한상철)는 자사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ㆍ사진)의 에코베리어컴플렉스(ECO BARRIER™ COMPLEX) 성분이 세계 화장품 원료집(ICID)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성분은 민감한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는 ‘N.M.F’(천연보습인자)' 유사 성분들로 이뤄진 복합물로,민감 피부는 물론 문제성 피부에도 부드럽게 작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가지 세라마이드(피부 표피 지질막) 발효를 통해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과 유사하게 개발돼 피부 장벽 활성화 및 재생을 돕고 수분 흡수 향상을 통한 보습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 속 탄력 섬유를 지탱하는 히알루론산을 3중으로 돼있어 피부 겉과 속을 촘촘히 메워줘 피부의 만성 건조와 탄력 저하 등에 뛰어나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문제성 피부 개선에 사용되던 카모마일 오일과 라벤더 오일을 비롯, ▲피부장벽 강화▲보습력 증가 ▲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해바라기씨 오일과 천연 아로마 향이 함유됐다.

쉽게 섞이지 않는 원료들을 미세분사기술(고압으로 입자 형성 기술)를 통해 두터운 각질층에도 성분이 겹겹으로 흡수돼 피부 보습과 탄력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최근 CFDA 인증(중국위생허가)에 이어 화장품 유럽 인증(CPNP)을 완료하며 수출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에코베리어컴플렉스 기술이 ICID에 등재돼 공신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피부 친화적인 한국형 더마 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ㆍ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공식몰과 드럭스토어 부츠(Boots)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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