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대표 이훈규)의 의자 브랜드 ‘노미’(nomi)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공공장소 의자 지원 행사인 ‘노미 인사이드(nomi inside)’ 캠페인<사진>을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평소 아이와 함께 가기 힘든 헤어숍, 레스토랑 등에 노미 하이체어를 제공, 아이와 가족이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보자가 평소 자주 가던 곳이나 노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공공장소를 아이맘 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매월 1곳이 선정돼 ‘노미 인사이드’ 인증 마크가 부착된다.

매월 추첨된 제보자 10명에겐 보령메디앙스의 올곧은 물티슈 1박스(10개입)의 선물 증정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의 트립트랩(연령에 맞는 의자 높이 조절 기능)을 개발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피터 옵스빅(Peter Opsvik)이 디자인한 인체공학적 제품으로, 앉아있는 아이 허벅지와 배의 각도가 90도 이상으로 벌어져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며 안정적인 등받침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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