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열<사진> 단국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고려의대에서 열린 43회 한국모자보건학회 춘계연수강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 신임 회장은 임산부약물정보센터 이사장,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장을 맡아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들에게 약물의 안전성 및 위험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발한 임상 및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엔 보건복지부 위기임신상담센터사업,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프로그램사업 등 국가 주도 출산 관련 사업에 참여 중이다.

한국모자보건학회는 산부인과, 소아과, 예방의학 및 간호학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건강한 모자보건환경 조성을 모토로 지난 1995년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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