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이돈행)이 최근 '우주항공의학센터’(센터장 김규성)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차세대 우주항공의학 전문의 및 연구인력 양성, 교과과정 개설, 연계산업 육성 등 연구ㆍ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센터는 우주항공의학 부문 임상 적용을 위한 다각적인 중개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센터는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융합연구ㆍ개발도 할 예정이다. 

센터장인 김규성 교수(이비인후과)는 "우주항공 시대에 필수적인 의학 연구를 진행해 앞으로 예상되는 우리나라의 유인 우주 개발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주항공의학센터 실험장비 [사진 = 인하대병원 제공]
우주항공의학센터 실험장비 [사진 = 인하대병원 제공]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