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사진> 의정부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갑상선 수술의 국내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26년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 증진, 학문적 발전을 위한 투자와 노력, 대외 신인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봉사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20년 넘게 쌓아온 학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1996년 대한내분비외과연구회를 시작으로 2000년 대한내분비외과학회, 2007년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로 갑상선내분비질환 부문의 글로벌 리더로 발전해왔다.
김은지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