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1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동대문경찰서ㆍ동대문구약사회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경찰청에서 시행 중인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을 관내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은 주민 소통형 순찰 체계로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해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이 회사는 탄력 순찰 홍보 포스터를 제작, 다음달(7월)부터 동대문구 내 250여개 약국에 부착할 예정이다. 포스터엔 탄력순 찰 신청이 가능한 ‘순찰신문고’ QR코드를 넣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탄력 순찰 제도를 알림으로써 지역 내 범죄 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공익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