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하영<사진>교수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3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 2018)에서 우수연구상 부문 최우수상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가 수상한 ‘체외 및 체내 근육 조직을 이용한 전단파 탄성 초음파 실험 : 조직의 비등방성, 외부 수축 응력 및 측정 깊이에 따른 효과’에 관한 논문이 정확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위해서는 조직의 비등방성과 신장 응력을 고려하고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는 40개국 1700여명의 초음파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좋은 상으로 격려를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대하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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