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왼쪽〉 서울제약 대표가 최근 경기 광명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에서 임직원들과 윤리경영 강화를 다짐했다.
김정호〈왼쪽〉 서울제약 대표가 최근 경기 광명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에서 임직원들과 윤리경영 강화를 다짐했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최근 경기 광명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2018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해 윤리경영의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김정호 대표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를 시작으로 임직원 선서 및 사내 변호사를 통한 공정거래준수프로그램(CP)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엔 김 대표를 비롯해 의약사업부문, 경영관리 부문 등 임직원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회사의 CP조직은 변호사 1명을 포함해 총 4명의 CP 전담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 대상 자율준수 서약서 작성,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 교육, CP 현장 실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CP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자사는 그간 지속적으로 CP를 강화해 왔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CP 운영체제를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개선해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도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사 자율준수관리자인 박재홍 부사장은 "상반기까지는 윤리경영 실천 성과에 주력해 왔는데, 하반기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37001’의 도입과 인증 획득 계획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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