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새로쓰다 전’(展)에서 직원들이 미술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임직원의 문화 생활을 위해 아트클래스,콘서트, 미술전시회 등을 잇따라 열고 있다.

지난4월 열린 광동 아트클래스는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는데,임직원들이 직접 향수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개콘보다 재밌는 스마트폰 사진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평소 사진 찍기를 즐기는 젊은 직원들의  인기를 모았다.

아트클래스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취미 분야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캘리그라피 등 임직원의 관심이 높은 문화 강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 등에서 ‘가산콘서트’를 열어 임직원들의 문화생활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를 초청해 노래와 안무, 랩 등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 임직원들의 열띤 갈채를 받기도 했다.

가산천년정원에서는 미술전시회<사진>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최근 막을 내린 ‘새로쓰다 전’(展)은 일상 속 폐품이나 재활용 소재 등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든 정크 아트 전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전시에서는 ‘정크봇’(JUNKBOT)이라는 이름의 로봇 오브제부터 배터리, 외장하드, 변압기 등 여러 종류의 폐기물로 제작한 심건우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트클래스나 가산콘서트,미술전시 등이 임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돕기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4월 열린 광동 아트클래스 장면.[사진=광동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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