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20일 최근 주주 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허강 회장에서 허승범 부회장으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최근 10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허승범 부회장은 회사 지분의 11.21%인 72만8758주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됐다.

오너 3세인 허승범 부회장 외 8명이 보유한 지분은 총 38.37%에 달한다.

현재 삼일제약은 허강 회장과 허승범 부회장의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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