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배<사진> 서울의대 신경과 교수가 최근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미국 신경중환자학회 아시아 지역 이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9월24일부터 2년이다.

고 교수는 학회가 목표로 하는 세계 신경계중환자 치료의 상향 표준화를 위한 아시아 지역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고 교수는 "빠르게 발전한 국내 치료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아시아 지역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신경중환자학회는 신경계중환자 부문 유일의 세계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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