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방학동 동성제약 본사에서 열린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2기 해단식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남녀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 = 동성제약 제공]
지난 17일 서울 방학동 동성제약 본사에서 열린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2기 해단식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남녀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 = 동성제약 제공]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2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동행 2기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 회사의 저독성ㆍ무취 살충제 ‘비오킬’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활동 기간 3개월 동안 동행 2기는 비오킬의 특장점을 SNS에 소개하는 개인 미션을 수행하는 한편, 팀 미션을 통해 지면 광고 이미지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브랜드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해단식에선 지난 3개월 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팀별로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비오킬 브랜드의 홍보대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준 서포터즈에게 격려와 함께 수료증이 수여됐다.

특히 월별 미션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인 최우수 1개조와 우수 2개조, 개인 우수 활동자 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최우수조로 선정된 ‘동행쉽조’의 이기쁨 학생은 "오프라인에서 비오킬 제품을 홍보하는 등 동행 2기 활동을 하며 수행한 미션들이 실제 마케팅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주어진 미션에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한다면 앞으로 활동하게 될 3기, 4기 서포터즈들도 뜻깊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회사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자신이 평소 궁금했던 분야가 있다면 항상 관심을 갖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며 “동행 2기 활동이 제약산업과 마케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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