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대표 이우석)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ㆍ이하 인보사)'의 홍콩ㆍ마카오에 대한 수출 물량이 첫 출하됐다고 23일 밝혔다.
첫 물량은 인보사 10도즈다. 회사 측은 계약 조건에 따라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번 공급으로 이번 주내에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해외 첫 시술 사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출하는 지난 6월20일 중기 1호 국제의료그룹(이하 중기)과의 계약에 따른 것이다.
중기와는 약 170억원의 최소 주문 확정 금액으로 계약했다. 오는 2023년 6월20일까지 5년 독점 판매된다.
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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