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진(사진) 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연구교수가 지난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7차 국제지질동맥경화학회 및 56차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기 교수는 '고혈압 동물에 HDAC 억제제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클래스 I에 선택적인 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 억제제 MS-275가 안지오텐신으로 유도한 고혈압 동물모델에서 혈관재형성과 염증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 성과는 국내 심혈관계 관련 연구 수준을 높였다는 점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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