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 유광열)은 마음까지 보살피는 새로운 활명수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종합편'<사진>과 '청춘편'<사진>으로 각각 구성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종합편은 아내와 남편, 직원과 직장 상사, 아빠와 딸 등 다양한 세대의 일상을 릴레이 형식으로 서로를 위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공감한다는 메시지다.

(사진 설명: 종합편)

청춘편은 무뚝뚝한 아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느껴지도록 감성적으로 연출됐다.

이번 광고는 활명수와 밀접한 소재 ‘식사’를 통해 주고받는 대화로 걱정, 응원, 우정,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두 편 모두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며 ‘국민 마음까지 보살피는 활명수’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설명 : 청춘편)

회사 측은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안부 인사를 통해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전달하듯 일상 속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변함없이 국민 곁을 지키고자 하는 부채표 활명수의 바람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런 메시지가 국민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명수는 1897년 개발돼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로 여겨진 시절부터 지금까지 국민 소화제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활명수는 일반약으로 약국에서 판매되는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함께 의약외품으로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까스활’, ‘미인활’ 총 여섯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올 갤럽 소비자 조사에선 활명수가 소화제 부문 인지도 99%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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