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추석을 앞두고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인사돌플러스’ 새로운 TV 광고<사진>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광고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오랫동안 즐기기 위해 가족들의 잇몸부터 챙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영상은 “맛있는 음식을 보면 왜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를까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딸이 맛있는 음식 앞에서 엄마를 떠올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딸의 음식을 맛보며 맛있다고 말하는 엄마의 표정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마음껏 드시라고, 잇몸부터 챙겨주세요”라는 멘트로 주제를 명확하게 설명한다.

이번 광고는 감성적인 면을 강조해 감동을 전달함과 동시에 제품의 필요성을 스토리 안에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돌 대표 모델인 최불암씨의 “건강한 잇몸으로 맛있게~인사돌플러스”라는 마지막 멘트는 여전히 신뢰감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광고 담당자는 “40대 이상이 가장 많이 병ㆍ의원을 찾는 질환 2위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일 만큼 중년 이후 잇몸병을 경험하는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진다”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음식 섭취가 중요한 만큼 부모님의 잇몸 건강을 강조하는 TV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돌플러스는 이 회사가 서울치대 치주과학연구팀, 충남약대 생약연구팀과의 산ㆍ학협동을 통해 10여년 간에 걸쳐 개발한, 국내 처음으로 특허받은 잇몸약 복합제로, 생약 성분인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항염ㆍ항균 효과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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