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범(사진) 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0일 세종대에서 열린 '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천안시와 충청남도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참여해 치매환자 조기발견, 조기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실태조사 연구로 치매예방 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교수는 현재 충남광역치매센터장으로서 치매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에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이 지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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