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사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9개 분과 중 하나인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정 교수는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시아를 대표해 봅습레이와 스켈레톤 국제 경기에서 선수의 부상 방지와 치료 등 선수 안전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3개 설상 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경기장 의무실의 총책임자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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