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람(사진)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이대 ECC에서 열린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기초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소변의 엑소좀을 이용한 방광질환 진단 바이오마커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비도 지원받게 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16년 게재한 '난치성 배뇨장애의 줄기세포 치료’ 논문의 연이은 후속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기술 개발과 함께 소변을 이용한 방광암, 배뇨장애 질환의 진단기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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