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어진)은 비영리 문화예술공간 갤러리AG가 '힐링 사진 콘테스트'를 처음 개최해 수상 작가 3명 포함 18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엔 198명이 참여했고, 이 중 선정된 작품<사진>들은 전시되고 있다.

이 회사가 주최하는 첫 번째 사진 공모전의 주제어는 '힐링'이다.

회사에 따르면 힐링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양분이 됐고, 힐링을 위해 자연을 찾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등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들을 한 두 가지는 갖고 있다.

특히 '사진 창작 활동'은 다른 문화활동보다 더욱 쉽고 간편해져 사진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장르로 발전된 것이다.

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날마다 사진을 찍고, 전송하고, 받고, 보는 일이 일상이 된 것을 보면 소통의 도구로 사진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일상에서 위안이 되고, 삶의 소중한 활기가 전해지는 사진이 중점적으로 선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진은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이 서로 즐거움을 나누고, 향유하는 모습들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이는 꽃과 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 사회에서 서로 위안이 되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작품들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주로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후원 및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사진예술계의 신진작가를 발굴ㆍ지원해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상 작품인 이명진 작가의 '가을빛 풍경'
                                   대상 작품인 이명진 작가의 '가을빛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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