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사진) 대림성모병원장이 20~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6회 일본유방종양성형술 학회(Congress of the Japan Oncoplastic Breast Surgery Society)에서 초청연자로 특강을 했다.

유전성 유방암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김 원장은  '유전성유방암 증후군을 위한 예방적 유방절제술과 즉시재건술'을 주제로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는 세계 3대 암센터 중 하나인 메모리얼 슬론-캐터링 암센터에서 유전성 유방암을  연구했으며 우리나라 유방암 유전자 검사 대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완성하고 유전성 유방암 분야 연구를 체계화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방외과 전문의인 김 원장은 현재 대림성모병원장 및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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