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근(사진)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세종대에서 열린 34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1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안 신임 이사장은 전임상 및 임상, 기초과학 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세포재생연구센터를 이끌면서 심혈관질환 치료 약물ㆍ천연물ㆍ유전자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의 기능 재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혈전지혈학회는 1991년 창설 이후 혈액학ㆍ진단검사의학ㆍ심장학ㆍ신경학 등의 임상의학자를 비롯해 다양한 기초의학 부문 전문가가 참여해 혈전과 지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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