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두선(사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세종대에서 열린 한국혈전지혈학회 3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심 교수는 'ST분절 비상승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강력한 P2Y12 수용체 차단제가 출혈 및 허혈성 임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 연구 논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어 "약물용출성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ST분절 비상승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강력한 P2Y12 수용체 차단제는 허혈성 위험을 낮췄지만, 출혈 위험을 높였고 임상적 효용성은 클로피도그렐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