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 바이오업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ㆍ안원준)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20~21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에스테틱 국제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엔 200여명의 해외 의료진 및 바이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리쥬란, 클레비엘 등 에스테틱 라인의 최신지견 등을 공유했다.

첫날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등 12개국 200여명의 해외 의료진들은 리쥬란, 디셀 PDRN 제조소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리앤톡스(보톡스) 제조소 파마리서치 바이오공장을 둘러봤다.

싱가포르의 Dr. Shiau Ee Leng(ClearSK Healthcare Group)는 "안전하고 체계화된 생산과정 및 시설을 직접 둘러보니 파마리서치 제품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 높아졌다"면서 "현지에 돌아가서도 좀 더 확신있게 환자들에게 시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양양연어사업소 및 연어 축제, 그리고 파마리서치 제2공장의 완성으로 새롭게 확충된 제조 현장 견학까지 전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핵심 성분인 PDRN과 PN의 원재료가 동해안 회귀 국산 연어(Oncorhynchus keta)에서 획득되며, 법으로 규정된 생식세포(정액)가 실제 의약품 제조에 정확히 활용되는 경험을 통해 연어가 갖는 국산 천연물 자원으로서의 활용성과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다음날 국내외 의료진 연자들이 ▲리쥬란 최신지견 ▲리쥬란 싱가포르 사용 케이스 ▲일본 미용 트렌드와 클레비엘의 만남 ▲디셀 임상 발표 등 파마리서치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군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소개했다.

리쥬란 사용 케이스를 발표한 말레이시아 Elogio Asia사 Dr. Liow Tiong Sin는 "말레이시아에선 많은 환자들이 피부 색소침착과 피부결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데,파마리서치의 리쥬란 시술이 피부 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 정상수 회장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에스테틱을 포함한 토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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