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원(사진)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20일 중국 다렌에서 중국노인병학회 주관으로 열린 4회 아시아 노쇠 근감소증 학술대회(ACFS 2018)에서 기조연설자로 강연했다.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노인들의 노쇠의 특성에 대한 연구 및 연구자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에서 원 교수는 '노쇠와 근감소증의 간편한 진단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원 교수는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쇠와 근감소증은 전 세계적인 공통 관심사이자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노인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고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최신지견 등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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